김현중 대표, '금수저'들은 중매결혼을 선호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를 17년간 이끌어오고 있는 김현중 대표가 명문가,

소위 ‘금수저’ 끼리의 결혼 문화와 업체 선정에 대한 노하우를 밝혔다.

예전엔 중매쟁이가 주선한 맞선을 통해 결혼했다면, 최근엔 VVIP 성혼을 담당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많이 결혼하고 있는 추세다. “본인들이 원하는 이상형이나 배우자상은 고려하지 않고

집안 어른들이 소개해 주는 것에 맹목적으로 상대방을 만나다 보니 성혼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어렵다”

는 것이다. “이러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업, 종교, 나이, 집안 환경에 따라 고객을 관리하고,

잘 맞는 배우자감 1명을 추천하는 과정을 연구해야 하며 전문성을 갖춘 커플매니저들이

고객 특성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작업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많은 상류층 성혼을 이끌어 온 퍼플스 김현중 대표는 2016년 를 통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람들에 대한 이유와 궁극적인 목적을 공개했고 (2016)

에서는 상류층 결혼을 성사시키는 업체로 프라이빗 파티 현장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 <그것이 알고 싶다>(2017) 에서는 90년대 재벌가 결혼 문화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공중파 및 공인된 매체를 통하여 검증 받은 대표 결혼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고객들이 우선적으로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정보회사가 대중화 되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결혼정보회사들 때문에 과대 광고로 지킬 수 없는 카피를 남발하는 업체들이 상당하다.

결혼정보업체를 선택할 때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안정적인 곳인지를 판단해야 하며

회원 현황과 수준을 파악하고 오랜 경력의 베테랑 커플매니저가 소속되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무리한 가입을 유도하는 업체는 의심해봐야 하며,

불만 접수 처리 등 피해사례를 사전 조사해볼 것을 권한다” 고 설명했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는 정·재계 인사들과 재벌 총수, 대기업 CEO의 자녀들을 포함,

우리나라 VVIP의 성혼을 탄생시켜 온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다. 퍼플스는 고객만족과 성혼주의,

정도경영을 원칙으로 상류층 결혼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한부모가정, 장애우

등을 위한 각종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한 해에만 12관왕을 거머쥐었다.

한편 고객과의 소통을 위하여 결혼적령기의 남녀를 위한 청담동의 맛 집, 패션, 문화 소식 등을 전달하는

‘퍼플스 청담동 문화’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하여 매달 프라이빗 파티, 스페셜 이벤트, 무료 공연 초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태민 기자